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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이나 부모가 노화나 질병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하기 시작하면 적절한 치료 시설을 찾는 것이 무척 중요합니다. 요양병원과 요양원은 두 가지 주요 옵션으로, 각각 서로 다른 필요에 맞는 고유한 서비스와 지원을 제공합니다. 이 두 가지 유형의 시설 간의 차이점을 살펴보고 치료가 필요한 개인의 특정 상황에 따라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는 시설에 대해 알아보고 각 시설 유형에서 제공되는 서비스 및 지원 조치를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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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이란?
노인 요양 시설에서는 가족의 핵가족화, 가족 구성원의 경제 활동 참여 증가, 그리고 노령화의 가속화에 따라, 가족에게 큰 부담으로 여겨지던 장기 요양 문제를 사회적, 국가적 책임으로 전환하는 장기 요양 보험 제도가 도입되었습니다.
요양원에 입소하게 되면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지만, 이러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장기 요양 인정'을 받아야 합니다. 장기 요양 인정을 받은 후 요양 인식 번호를 발급받아야 요양 시설 이용 시 큰 폭의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요양원은 치료가 아닌 간호를 목적으로, 치매나 노인성 질환으로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노인들이 입소하는 곳입니다. 요양원에는 간호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작업치료사), 간호조무사 등이 근무하지만, 상주하는 의사는 없습니다. 모든 직원들은 국가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며, 일상 생활 전반에 걸쳐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요양병원이란?
요양병원은 건강보험법과 의료법에 따라 운영됩니다. 이곳은 대학병원에서 장기적인 의료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이 입원하는 장소입니다. 투석이나 주사 치료, 중독 치료, 정신분열증, 암 치료 등과 같은 의료 처치나 재활, 간호가 필요한 환자들이 병원을 방문하는 대신 입원하여 편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술적 치료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요양병원의 직원으로는 간병인, 간호사, 간호조무사, 의사, 사회복지사, 방사선사, 의료정보관리사, 그리고 물리치료사(작업치료사) 등이 있습니다.
요양원과 요양병원 한눈에 비교하기
구분 | 요양병원 | 요양원 |
개념 | 30인 이상의 수용시설, 장기요양을 요하는 입원환자에게 의료 목적 |
치매, 뇌졸증 등 노인성 질환 등으로 인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노인들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 제공 |
적용보험 | 국민건강보험 적용 | 노인장기요양보험 적용 |
근거 법령 | 의료법 적용 | 노인복지법 적용 |
기관 | 의료기관 | 노인의료복지시설 |
목적 | 치료 목적 | 돌봄 목적 |
인력 기준 | 의사, 간호사 등 전문 의료인력 중심 | 요양 보호사 중심 |
입원 자격 | 없음 | 1~4등급 요양 등급 필요 |
비용 | 월 100만원 이상 -간병비 100% 본인 부담 |
월 60만원 이상 -간병비 부담없음 (국가지원) -본인의 요양 등급 및 본인 부담율과 요양원 비용에 따라 차이가 있음 |
요양병원 잘 고르는 방법
요양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매 2년마다 적정성 평가를 받습니다. 평가지 등급은 해당 기관의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에 의료 정보>> 의료평가 정보를 누릅니다.
2. 병원평가 검색을 누릅니다.
3. 상세검색에서 요양병원을 선택하고, 세부항목에 요양병원에 체크합니다. 지역을 설정한 후 검색합니다.
4. 검색결과 화면입니다. 총 5개의 요양병원이 검색되었습니다.
5. 검색화면에 조호된 리스트 중에서 병원 평가비교를 눌러줍니다. 최대 5개까지 비교 가능합니다.
*각각의 병원별 세부 지표 내역을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FAQ (자주 묻는 질문)
질문 2) 요양원 입소는 어떻게 할 수 있나요?
- 요양원 입소를 위해서는 우선 노인장기요양등급 1~2등급을 받으실 경우 입소가 가능합니다.
질문2) 노인장기요양등급은 어떤 분이 받을 수 있나요?
- 65세 이상 또는 65세 미만으로 노인성 질병(치매, 파킨슨,뇌혈관질환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질병)을 가진 사람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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